최근 점점 많은 기업들이 메타버스로 알려진 가상현실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, Finbold는 패스트푸드 기업들도 가상현실 세계에서의 경쟁을 대비해 NFT와 메타버스를 위한 상표를 출원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.
YUM! Brands의 메타버스 상표 출원
피자헛, KFC 등 전 세계에 여러 종류의 패스트푸드 기업들을 운영 중인 Yum! Brands는 NFT와 메타버스 제품 및 서비스를 위해 상표 출원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. 해당 상표를 출원한 메타버스 상표 전문 변호사의 트윗에 따르면 해당 기업들은 상표 출원 이후 다음과 같은 영역으로 제품 및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.
- NFT가 적용된 멀티미디어
- 가상 식음료 제품
- 가상 제품, 음식 및 음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매 기업
- 가상현실 내에서 운영되는 레스토랑
메타버스에서 경쟁을 준비하는 패스트푸드 기업들
이미 맥도날드, 버거킹, 판다 익스프레스 등 경쟁 기업들은 메타버스 상표 출원을 완료한 상황인데, 이번 Yum! Brands의 메타버스 상표 출원도 메타버스 내에서의 경쟁을 준비하려는 행보로 보입니다. 이외에도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미국의 다양한 패스트푸드 기업들이 메타버스 서비스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기존에 페이스북으로 시작하여 사명을 변경한 메타(Meta)도 지난주에 가상 세계 서비스 및 암호화폐 거래를 도입하면서 메타버스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, 이에 따라 메타버스에서의 경제 활동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.